실제로 지옥을 보면 전도열에 불타게 됩니다.
한신목회개발원 원장 이중표 목사님은 이런 간증을 하신 일이 있습니다.
목사님은 중학생일 때 둘도 없이 친한 친구가 톨스토이의 “인생독본”을 읽어 보라고 줬습니다.
그 책을 읽어보니 석가, 공자, 노자, 장자, 소크라테스, 예수 등이 했던 명언들이 가득했는데 그 가운데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가장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예수님 말씀만 기록된 책은 없느냐고 물었더니 신약성경을 줬습니다.
신약성경을 읽는 중에 목사님은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목사님은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가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예수님을 믿어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 후 고등학생 때인 어느 날 아침 기침을 하는데 피가 쏟아졌습니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 보았더니 폐결핵으로 폐오른쪽에 구멍이 나서 피가 나온다는 것이었 습니다. 그러면서 약을 먹는데도 전혀 치료가 되지 않았습니다.
절망한 목사님은 약국을 돌면서 수면제를 샀습니다. 그리고 죽기 전 수면제를 손에 들고 잠시 눈을 감았는데 갑자기 지옥이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목사님은 지옥에서 해골 떼들이 소리치면서 고통당하는 것을 보게 됐습니다.
깜짝 놀라 눈을 떴는데도 얼마 동안 그 환상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눈을 감으면 또다시 지옥의 환상이 보였습니다. 결국 두려워서 자살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로 고침을 받고 목사가 된 이중표 목사님은 지옥의 환상이 자기에게 미친 영향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지옥의 환상을 보았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심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교회를 가든지, 어느 지역을 가든지 “예수 믿으시오”라고 외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옥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우리 주변 사람들이 지옥에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이에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유대교 사상에 의하면 의로운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은 선한 천사들이 받들어 모셔가고 악한 자가 죽으면 악귀들이 데려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옛이야기에는 검은 옷을 입고 무시무시한 모습을 한 저승사자는 있어도, 죽을 때 나타나는 저승 천사 이야기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옛날은 우리나라에 예수님이 전도되지 아니해서 예수님이 없는 곳에는 구원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곧 그때까지 믿고 있던 토속신앙이한 영혼도 구원하지 못하고 사람들을 모두 지옥으로 보냈다는 말이 됩니다.
의사인 넬슨 박사는 불신앙에 관한 그의 저서에서 죽음에 직면한 사람들이 겪는 일을 기록했습니다. 넬슨 박사는 자신이 믿음을 갖기 이전에 의사로서 관찰했던 일들을 기록했습니 다. 그런데 죽어가는 불신자들은 “저 무서운 사람, 제발 그를 이 방에서 내 보내 주세요. 왜 그를 내보내지 않습니까?”라고 소리친다고 기록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고 회개한 사람이 죽을 때는 천사가 마중을 나오고, 회개하지 않은 사람이 죽을 때는 귀신이 그를 잡아가려고 옵니다. 그런데 만약 여러분이 지금 죽는다면, 누가 여러분을 마중 나올 것 같습니까? 아니 여러분은 누가 마중 나오기를 원하십니까? 물론 천사가 마중 나오기를 원하시겠지요? 그렇다면 지금 즉시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1. 당신이 만약 지금 죽는다면, 천사와 귀신중 누가 마중을 나올 것 같습니까?
예수님을 믿고 회개만이 살길임을 마음에 새깁시다!
2. 당신은 지금까지 지옥에 대한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당신이 믿든 안 믿든 지옥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지옥이 두려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두려운 것은 그곳에선 끊임없이 극심한 형벌의 고통을 당하고, 한번 들어가면 영원히 그곳을 빠져나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미래의 어떤 사고나 노후를 위해 보험에 가입하거나 저축을 합니다. 그러나 죽음 이후를 위해서는 어떠한 생각이나 준비도 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이런 끔찍한 지옥에 가지 않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마 16;26)
장희국 목사 / 문화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