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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 36대 총동창회 임원회 가져

오는 7월 15일 취임예배 등 주요 현안 논의

  

 

침례신학대학교 제36대 총동창회(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16일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첫 임원회를 갖고 총동창회 주요 사업을 비롯해, 행사 계획을 논의했다.

 

1부 경건예배를 수석부회장 이종성 목사의 사회와 동창회장 이욥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침신대 배국원 총장의 축사, 총동창회 고문 유상채 목사의 기도 경건예배를 마쳤다.

 

임원회 결의사항으로 모교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총동창회장 취임감사예배를 오는 715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대전은포교회에서 드리기로 했으며, 총동창회 수련회를 12일로 대전은포교회와 무주에서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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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