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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중앙교회, 한국침신대에 장학금 기탁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총장은 지난 1월 23일 배방중앙교회(김병완 목사, 사진 오른쪽) 제직자 헌신예배에 참석해 “함께 지어져가는 교회를 위한 직분”(엡 4:12~16)이란 제목으로 교회와 직분의 본질과 성도 모두가 각자의 은사대로 교회를 섬길 때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를 수 있다는 말씀을 선포했다.

 

배방중앙교회 김병완 목사는 김선배 총장의 말씀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성도들의 마음을 모은 장학금 200만원을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고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 늘 관심과 기도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배 총장은 “이렇게 정성 어린 마음을 모아 귀한 후원을 해 주셔서 더 큰 감동과 힘이 된다.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하시는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큰 금액의 후원도 필요하지만 배방중앙교회처럼 기도와 지속적인 후원이 학교에는 더 큰 힘이 된다. 배방중앙교회를 시작으로 새해에도 전국의 모든 교회에서 기도와 후원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배방중앙교회는 1991년 5월에 아산군 배방면 공수리에서 김병완 전도사(현 담임목사) 가정과 이은미 청년이 첫 예배를 드린 것으로 교회를 창립해 2008년 11월, 현재의 교회로 성전을 건축해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병완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91학번)을 졸업 하고 온양지방회 회장, 기아대책 아산지역회 회장, 배방·탕정 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아산시 기독교 연합회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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