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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 오산교회에 감사패 전달

 

교회진흥원(이사장 장희국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은 ‘더스토리 어린이’ 동영상 제작과 무료 보급을 위해 헌신한 오산교회(김종훈 목사, 사진 오른쪽)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교회진흥원 김용성 목사는 지난 2월 6일 주일 오전 교회를 방문해 주일 말씀을 전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용성 원장은 “오산교회와 귀한 협력으로 ‘더스토리 어린이’가 한국교회에 관심을 받으며 귀한 결실이 맺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이뤄져서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선택 사역이 아닌 필수 사역임을 보여주는 실례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요단출판사에서 출간한 ‘더스토리 어린이’는 31가지의 성경의 중요 사건과 인물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삽화와 이야기로 구성한 책으로, 올해 제38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어린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오산교회는 이 책이 다음 세대 신앙교육에 유용하다고 평가하고 교회진흥원과 협의를 거쳐, 신앙교육 효과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자비량으로 동영상 제작을 지원했다.

 

김종훈 목사의 지도로, 다음 세대 사역자와 목장 그리고 여러 은사를 가진 성도들이 시간, 물질, 재능을 총동원해 31편의 동영상을 다양한 포맷으로 제작했다.

 

오산교회는 이 동영상을 지난 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해 유튜브에 무료 공개하고 있다.

 

오산교회 김종훈 목사는 “제작에 참여한 성도들은 손수 소품을 만들고, 역할극에 참여하느라 시간과 물질을 드리면서도 다음 세대 부흥을 생각하며 피곤한 줄 모르고 헌신했고 너 나 할 것 없이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했다”면서 “우리교회 뿐만 아니라 많은 교회들이 교단 교육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보다 전문적이고 대중적인 콘텐츠가 창출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교회진흥원은 향후 학기 공과를 비롯한 훈련교재와 다음세대 교육 도서의 멀티미디어 보조 교재 협업 제작에 계획 중에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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