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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그말씀 그대로-9

윤영철 목사

한아름공동체교회

 

에베소서 1장 9절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시간이 지날수록

나와

환경과

사람을 보는 안목이

달라져야 합니다.

내가 중심이 되어서

헤아리는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 안으로 들어가서

나와

환경과

사람의 형편을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는 눈이

더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말씀 밖에서

혹은

말씀 언저리에서

머뭇거리는 삶이 아니라,

말씀 안에서

혹은 말씀 위에서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을

무한히 반복해야 합니다.

때가 되면 반드시

그간 이해할 수 없었던

이모저모들이

선명하게 깨달아지고,

심히 어렵고 힘들게만 여겨졌던

교훈과 명령들이

오늘과 내일을 위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안내로

믿어지는 것입니다.

결국

일상을 통해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를

더욱 진하고 강하게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여,

이즈음에도

‘무엇을 보고 있는지’,

‘무엇을 믿고 있는지’,

‘무엇을 따라가고 있는지’를

세심하게 점검해야 하겠습니다.

이미 열어주신 눈을

‘또 다시 어둡고 흐르게 만들고 있는지’

아니면

이미 열어주신 눈을

‘더욱 밝고 맑게 만들고 있는지’를

정직하게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전혀 아니라면

담대히 내려놓고 비워내게 하소서.

이것이 정말 확실하다면

끝까지 품고 인내하게 하소서.

더해진 안목으로!

참 그리스도인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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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