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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총회 섬김의 날 행사 진행

4회 걸쳐 대학부흥회 인도…피로회복 캠페인 전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3월 15~16일 우리교단(총회장 고명진 목사)의 한국침신대 섬김의 날 일환으로 대학부흥회와 피로회복 캠페인, 장학금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이번 섬김의 날은 총회가 이틀간 행사를 물질적으로 지원하며 신입생 선물과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신학교를 섬기고 후원하는 자리로 4번의 대학부흥회 집회와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 포키즈 행사, 수요정오기도회, 신학대학원과 간담회 등을 가졌다.


고명진 총회장은 “우리 교단의 사명자, 사역자를 세우고 있는 신학교를 총회가 섬길 수 있는 기회는 영혼 구령을 향한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품은 인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며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신학교를 통해 이뤄지며 이 거룩한 뜻에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교단을 위해 마음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15일 오전 대학부흥회는 학생실천지원처 신인철 처장의 사회로 총학생회 정의 미디어국장의 기도, 김선배 총장이 인사 및 강사를 소개한 뒤,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18~2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기성 목사는 설교를 통해 “주님은 우리가 여전히 세계 여러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일, 목회자로 세우며 전도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감당하기를 원하시면 자신과 동행하기를 기대하고 계신다”면서 “우리의 삶 전체가 주님을 갈망하는 영혼이 돼야 하고 나를 사용하고 나를 써주시는 기도를 통해 역사하는 은혜가 이뤄지리라 믿는다”고 선포했다.


설교 후, 우리교단 김인환 제1부총회장의 축도로 15일 오전 부흥회를 마쳤다. 15일 오후 부흥회는 국제대학생선교회(CCC) 부총재이자 한국CCC 대표 박성민 목사가 “역사의 강은 어디로 흐르는가”(신1:29~3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16일 수요일 오전은 서임중 원로목사(포항중앙)가 “통감의 지혜”(삼상 12:14~18)란 제목으로, 16일 오후는 CCM 찬양사역자인 유은성 성결대학교 교수의 CCM 찬양 콘서트를 가졌다.


김선배 총장은 “교단적 차원에서 총회가 관심을 가지고 섬김의 행사를 진행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총회장님과 귀한 강사 목사님들이 은혜로운 말씀으로 학생들에게 결단과 도전의 시간을 허락해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전=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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