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유지재단이사회, 제20대 이사장에 엄기용 목사 취임

 

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이사회는 지난 74일 서울 오류동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제257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회 상정안건 및 주요 사안을 처리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19대 이사장인 황인술 목사(할렐루야) 후임으로 제20대 신임 이사장 엄기용 목사(송림)가 취임, 첫 이사회를 주관했다.

 

이날 이사회는 재단 가입 교회들이 신청한 공문에 대한 처리 등을 비롯해 재단 소속 교회의 처분에 대한 결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신임이사로 양회협 목사와 오영택 목사가 새로 선임됐다.

 

전임 이사장 황인술 목사는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교단의 재산문제에 경각심을 가지며 최선을 다해 책무를 수행했다면서 새로 들어온 이사와 이사장을 도와 잔여 임기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신임 이사장 엄기용 목사는 부족한 종이 귀한 일을 맡게 된 것에 영광으로 생각하며 원칙과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총회 재산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사로 선임된 양회협 목사와 오영택 목사도 재단 이사로서 맡은 책무를 다하며 성실히 임하는 자세로 개교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 앞선 경건예배는 직전이사장 황인술 목사의 사회로 이사 최창용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축도했다. 신임 이사장 엄기용 목사는 경동지방회 지방회장을 비롯해, 총회 임원, 총회 선거관리위원, 유지재단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송림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총회

더보기
총회 기관장 간담회
총회(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난 8월 9일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교단 10개 기관 기관장을 초청한 가운데 114차 정기총회 준비와 교단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릴 114차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기관에서 총회에 참석하는 대의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해 섬기기로 하고 이와 관련된 준비 사항은 총회가 준비해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관별 부스를 설치하고 기관 사역의 홍보와 협조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기관과 총회가 정기총회에서 탄소줄이기 운동을 통해 최소한의 홍보물과 자료들을 제공하며 총회도 정기총회 정회때마다 업체의 광고 홍보물과 기타 유인물 등을 철저히 규제해 나가기로 했다. 김일엽 총무는 “과거 관례처럼 후보자들이 부스를 설치해 제공했던 간식들을 일체 제공할 수 없기에 총회와 기관이 대의원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번 정기총회 준비에 동역해 줬으면 한다”며 “보다 성숙한 정기총회를 치르기 위해 총회와 기관이 함께 기도하며 준비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을 비롯해 교회진흥원 김용성 원장,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 침례신문사 강형주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