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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균형습관-부족한 영양을 채우는 습관 (1)

암을 이기는 9가지 생활습관-5
유인기 목사
명문가교회
안성명문가노인요양원

암환자에게 있어 영양요법은 건강식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과거 문명이 발달되기 전, 환경이 오염되지 않았을 당시에 비옥한 땅에서 생산된 채소와 과일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양의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고 산성비 등으로 토양이 고갈되고 환경이 오염되어 버렸습니다. 그런 원인들로 과거의 시금치 한 단에 100%의 영양소가 함유됐다면 현대는 약 30%밖에 함유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유해한 환경에 노출됐기 때문에 영양 소모가 훨씬 많아져서 음식만으로는 요구량을 다 공급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 하나 영양성분을 파괴하는 주범으로는 가공식품을 들 수 있는데 다양한 합성 첨가물은 기존의 영양소를 파괴하고 흡수된 영양소마저 파괴해 이중의 피해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영양요법의 큰 줄기를 본다면 비타민, 미네랄, 효소로 크게 나눠 볼 수 있는데 비타민은 체내에서 생성되거나 합성되지 않는 영양소이므로 외부에서 반드시 공급받아야 합니다. 비타민은 크게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지용성의 대표적인 것은 비타민 A, D, K, E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다량이 섭취되어도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지용성 비타민은 과량 복용하면 체내에 축적이 됩니다. 그렇지만 인체가 이미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는 필요 요구량이 많으므로 권장량보다 많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식사로 지용성 비타민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는 경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주된 비타민을 살펴보겠습니다.
비타민과 암 사이의 관계를 연구한 “라이너스 폴링” 박사는 메가비타민 요법을 말하고 있는데 이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C가 암세포를 자멸하게 하거나 파괴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경구 복용시에는 3~7g까지도 복용할 수 있고 정맥주사인 경우 20~100g까지 주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일반적인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이 60mg인 것을 감안하면 아주 엄청난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많은 논란을 거쳐 현재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메가비타민 요법을 쓰는 것은 권장할 만하며 병원에서 메가비타민 요법을 쓸 수 없는 경우에는 경구로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합니다.


과거에는 비타민C가 주로 괴혈병 치료나 피로회복, 기미, 주근깨 예방에 사용됐지만, 노벨상 수상자인 폴링 박사가 비타민C가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가장 무해한 항생제”임을 밝혀내어 그 효능이 주목받게 됐습니다. 

 

비타민C의 기능 
1. 5종류 콜라겐(혈관세포 구성물질) 합성 대사
2. 인터페론(바이러스를 방어하는 단백질)의 합성
3. 스테로이드 호르몬 합성대사
4. 암세포를 공격하는 T임파구의 생산
5. 면역 글로브린(항체)의 합성대사
6. 콜레스테롤을 분해해 담즙산으로 변화시키는 대사
7. 지능조절물질의 합성대사

 

비타민C 섭취 시 유의할 점은, 공복이 아니라 식사 중에 섭취 시 더 좋습니다. 공복에 먹을 경우 속이 쓰리는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음식과 같이 먹어야 항산화 작용이 잘 일어나며 소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섭취된 비타민C는 장내에서 변이 부패되는 것을 막아줌으로 장내에 가스와 독소가 만들어지는 것을 사전에 막아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E가 체내에 들어오면 발암원인이 되는 성분을 분해 제거하는데 아주 효과적으로 쓰입니다. 비타민E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 비타민으로 비타민C가 사전적 예방의 차원이라면 비타민E는 이미 산화되어 발생한 ‘과산화지방’을 체외로 신속히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과산화지방은 활성산소가 세포를 공격해 발생하는 유해성분으로 과산화지방이 과도해지면, 세포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체내의 활성산소 감소, 콜레스테롤 저하, 기미 및 주근깨 방지, 노화방지 등의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E 효능은 결국, 비타민E가 혈액을 맑게 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파생되는 것들이며 비타민E의 체내 함량이 낮으면 특히 위장관계 관련 암 발병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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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