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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지방회 논산반석교회 가입예배

 

대전유성지방회(회장 박동준 목사)는 지난 12월 10일 논산반석교회(윤충근 목사)에서 지방회 가입예배를 드렸다.


황기 목사(세종지구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묵도와 찬송, 김태봉 목사(세종새누리)의 경과보고, 유성한 목사(벧엘)의 기도, 이웅 목사(새누리)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박동준 목사(은혜)는 데살로니가전서 1장 1~10절을 본문으로 “감사로 기억되는 교회”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신생교회였던 데살로니가교회를 향한 바울의 감사와 격려를 살펴보며 논산반석교회를 향한 도전과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이후 남보현 목사(세종베다니)는 사람 난 기쁨과 같이 교회가 탄생한 기쁨을 누리기를 바라며 축사를 전했고 이상웅 목사(마중물)는 좋은 지방회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귀한 동역을 이루어갈 것을 격려사로 전했다.


담임목사인 윤충근 목사의 광고에 이어 채형주 목사(반석)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서기공보부장 이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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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