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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농어촌선교회 한마당 감사예배

세종꿈의교회 후원 … 예배·수목원 관람

 

 

우리교단 농어촌선교회(회장 이용기 목사, 수석부회장 권태웅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 농선회)는 지난 2월 23일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2023년 농선회 한마당을 진행했다.


농선회 한마당은 신년을 시작하며 새로운 목회 여정을 응원하고 축복하며 격려하는 자리로 지난해는 천안 아산에서 150여 명의 농어촌 목회자 부부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농선회 수석부회장 권태웅 목사(안면중앙)의 사회로 농선회 회장 이용기 목사(푸른꿈)가 환영사를 전했다.


이용기 회장은 “세종꿈의교회에서 농선회 한마당을 열 수 있게 해주심에 안희묵 대표목사와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말씀에 은혜받고 편한 마음으로 함께 교제하며 영과 육의 재충전으로 힘찬 목회의 길을 열어갔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농선회 증경회장 조정환 목사(창리)가 기도하고 최해석 목사와 장경옥 사모(찬양축복)가 “주의 은혜라” 란 곡을 특송한 뒤, 증경총회장 안희묵 대표목사(세종꿈의)가 “이제 살아나리라”(시118:10~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희묵 대표목사는 설교는 통해, “한국교회를 지키는 마지막 모판이 바로 농어촌교회라는 생각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 이 모판이 튼튼하게 세워져야 한국교회가 살 수 있다는 마음을 우리는 가져야 한다”며 “참으로 어렵고 힘든 세상에서 모두가 안된다고, 죽고 싶다라고 말할 때, 우리는 희망과 소망을 품고 하나님이 주신 그 은혜를 사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안 목사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자기 목숨을 내어주는 최고의 섬김을 실천하러 오셨다”면서 “최고의 사랑이 섬김임을 기억하고 우리는 오늘의 말씀처럼 반드시 살아난다는 믿음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선포하며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이 영상으로 축사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와 농선회 후원이사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드)가 축사했다. 특별히 차보용 목사는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세종꿈의교회 사역자들을 위한 격려금을 안희묵 대표목사에게, 농선회 행사 후원금을 이용기 회장에게 전달했다. 농선회는 이번 행사을 후원한 안희묵 대표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칠산)가 광고한 뒤, 최공호 목사(대리 원로)의 축도로 한마당 감사예배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세종꿈의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와 다과를 나누며 교제했으며 세종꿈의교회와 이소민 집사(세종꿈의)가 준비한 선물을 받은 뒤,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이동해 수목원을 관람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세종=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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