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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781동기회 모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781동기회(회장 차남조 목사)는 지난 4월 10일 충남 청양 청남요양원(백승중 목사)에서 부활절 감사예배 및 동기모임을 가졌다.


1부 감사예배는 이정일 목사(청하)의 찬양인도, 백승중 목사(청남요양원)의 사회로 서석만 목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 이사장)가 기도했다.


이어 차남조 목사(한샘)의 성경봉독, 청남요양원 직원의 특송과 이정일 목사가 특주하고 백은명 목사가 “예수님의 마음”(마 11:29, 빌 2: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이종형 목사(심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동기회 모임은 모임 관련 보고를 하고 신임 회장에 고신환 목사(낙동)를, 총무에 이재관 목사(본향)를 각각 세웠다. 


이번 모임에는 백승중 목사가 식사를 제공하고 답례품을 준비했으며 박영재 목사(하늘동산)가 직접 핸드드립 물품을 공수해 제공하며 모임 참석자들과 요양원 직원, 내방객들을 섬겼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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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