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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32회 정기총회

신임회장 조규선 목사 선임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는 지난 5월 25일 신태인실내체육관에서 32회 정기총회 및 목회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수석부회장 조규선 목사(이리)의 사회로 진행했다.


회장 정춘오 목사(목원)는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도 이제는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움츠렸던 교회의 모든 사역이 새롭게 시작되고 있다”며 “이번 정기총회와 체육대회는 교단의 귀한 선후배 동역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함께 웃고 함께 행복해하는 친목의 시간이다. 이 은혜의 시간에 오신 모든 분들을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늘 형통하기를 축복한다”고 인사했다.


선임부회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대표기도를 한 후 체육부장 임영식 목사(와초)가 전도서 4장 9~12절을 봉독했다. 


이어 직전회장 임성민 목사(세광)가 “세 겹줄 같은 연합회”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임성민 목사와 조영배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상임고문 조대식 목사(신태인)가 축사를, 심재권 목사(축복)가 격려사를 한 후 변의석 목사(엘림)가 축도하고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송학)의 광고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체육대회는 배구와 족구, 수족구, 제기차기, 오제미 넣기 등 여러 종목들을 진행하며 각자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친목을 도모했다.


체육대회 결과 익산지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광주지방회와 빛고을지방회에게 돌아갔다. 3등은 군산지방회였다.


경기가 끝난 후 시상식과 경품추첨, 이형열 목사(에이스중앙)의 폐회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연합회는 회장에 조규선 목사를 선임하고, 수석부회장에 편용범 목사, 선임부회장 장길현 목사,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가 이름을 올렸다. 

신태인=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