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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농어촌선교회 9차 세미나 성료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권태웅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 농선회)는 지난 6월 7~9일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9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정종학 목사(함께하는)가 사회를, 회장 권태웅 목사(안면중앙)가 환영사를 한 후 조인창 목사(강복)가 기도를 했다. 설교는 조정환 목사(창리)가 맡았으며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칠산)의 광고 후 직전회장 이용기 목사(푸른꿈)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강의는 오후부터 진행했다. 한덕진 목사(아름다운)가 장애인 사역에 뛰어들게 된 계기와 평안밀알복지가 어떠한 사역을 이어오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고, 총회 2부총회장 강명철 장로(산양)가 자신의 신앙 스토리를 소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도전을 안겼다. 저녁집회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메신저로 나서며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천로역정과의 만남을 간증했다. 


둘째 날인 8일은 관광으로 꽃축제가 열리는 자라섬과 한국관광공사(2017~2018)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에 선정됐던 남이섬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집회는 최성은 목사(지구촌)가 말씀을 선포하며 각지에서 주님의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농선회 회원들을 위로했다.


마지막 날은 천로역정 순례길을 돌아보며 진정한 크리스천의 신앙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폐회예배는 최성림 목사(성은)의 사회로 정종현 목사(인광)가 기도를 했으며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조용호 목사의 광고와 조정환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각자의 사역지로 돌아갔다.

가평=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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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