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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지방회 피영민 총장 초청 월례회

 

갈릴리지방회(회장 채태일 목사)는 지난 8월 12일 드림교회(하종민 목사)에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은미 이사장, 피영민 총장,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을 초청해 8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하종민 목사(드림)의 사회로 지방회와 지방회 소속교회, 한국침신대를 위해 함께 합심으로 기도하고 조광연 목사(예솜)의 기도, 드림교회 여선교회가 특송한 뒤, 피영민 총장이 “사도바울의 사역 원리”(고전4:9~1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피영민 총장은 한국침신대에 대한 역사와 소개, 학교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대학평가 관련 내용들을 이야기하며 신학교를 위해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해 사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사도가 당하는 괴로움과 어려움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하지만 바울은 3가지 원리를 기억하며 신약시대 위대한 복음의 사도로 살았다”며 “그것은 저주를 받으면 축복했으며 박해를 받았을 때 참고, 비방을 당할 때 권면했음을 기억해 목회하며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를 새기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목양일념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봉헌시간을 가지고 신민철 목사(열린문)가 헌금을 위해 기도, 지방회 총무 손양승 목사(연미정)가 광고한 뒤, 피영민 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지방회장 채태일 목사(남산)의 인도로 회무를 진행했다. 지방회는 한국침신대에 후원금을 보내기로 결정하고 오는 9월 정기총회 참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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