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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회 연합부흥성회

 

익산지방회(회장 조성봉 목사)는 지난 8월 21~23일 와초교회(임영식 목사) 본당에서 강남비전교회 한재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회복하게 하소서’(시 51:12)란 주제로 연합부흥성회를 가졌다. 


한재욱 목사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이루신 완전한 그 사랑, 지금도 이처럼 사랑하시고 역사하시는 변함없는 현재적인 성령으로 말미암아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의 임재에 대해 나눴다. 


마지막 날 저녁 한재욱 목사는 지방회 목사들과 함께 모든 성도들에게 안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위원장 조정환 목사(창리)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처음 열게 된 지방회 연합부흥성회를 늦은 장마비 속에서도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말했다.

공보부장 김학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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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