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북부지방회 다음세대 여름수련회

 

북부지방회(회장 강권식 목사)는 지난 8월 26일 철원에 있는 텃골교회(이병익 목사)에서 청소년부(부장 서현석 목사) 주관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3 다음세대 여름수련회를 “하나님 앞에 홀로 그리고 함께”란 주제로 개최했다. 


3차에 걸친 다음세대 기도회로 준비한 이번 수련회는 단 하루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야외 래프팅, 저녁 야시장, 레크리에이션 및 뜨거운 찬양과 기도 그리고 은혜의 말씀으로 채워졌다. 오전은 한광희 목사(한성)의 아이스브레이크를 시작으로 철원 한우가 차려진 맛있는 점심 식사, 오후는 한탄강 주상절리에서 시원한 물길을 가르는 신나고 짜릿한 래프팅 체험, 양규호 목사(의정부제일)가 인도하는 레크리에이션, 실내에서 펼쳐지는 YG Time, 그리고 각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닭꼬치, 소떡소떡, 콜밥, 떡볶이, 사발면 등 다양한 음식들이 차려진 야외 달빛마켓 야시장이 열렸다. 저녁은 황재훈 전도사(의정부중앙)가 인도하는 찬양으로 은혜로운 집회의 문을 열었고 지방회 회장 강권식 목사(한성)가 “신앙의 거목”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수련회는 원래 8월 10~12일에 강원도 설악 새동선수양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취소되고 새롭게 1일로 축소해 열렸다.

지방회 공보부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