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안지방회 국제소망교회(최성규 목사)는 지난 10월 22일 교회 본당에서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최성규 목사의 사회로 정병근 목사의 찬양인도, 김덕영 목사(생명수)가 기도하고 국제소망교회 성가대가 찬양한 뒤, 우리교단 이종성 총회장(상록수)이 “응답과 축복”(대하 6:32~3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종성 총회장은 “솔로몬이 성전을 세우고 입당하면서 하나님께서 임재하심을 경험했던 것처럼 이 예배당도 그러한 임재가 일어나리라 확신한다”며 “우리가 이 예배당에서 더욱 부르짖고 기도하면 그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과 복이 이뤄지지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설교후 봉헌 찬양을 하고 송희국 목사(덕봉)가 봉헌기도를 드리고 2부 감사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영 집사가 국제소망교회의 건축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최성규 목사가 원종합건설 대표 김대영 장로와 윤백사업개발주식회사 김택기 집사, 이순자 목사(영광의빛), 김상기 현장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새성전 입당을 위해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가 공로패를, 경기평안지방회와 수도권목회자동기회, 월드부흥선교협의회에서 입당축하패를 최성규 목사에게 전달했다.
축하의 시간은 김근중 목사(늘푸른)와 김우경 목사(한부총 중앙대표), 진용식 목사(상록), 임믿음 목사(월드부흥선교회), 홍기원 의원(평택갑)이 입당을 축하하며 축사했다. 격려의 시간은 박병원 목사(신서울)와 송주석 목사(평택북부기독교연합회),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 수목회 회장 우태욱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축하공연은 오케스트라의 합주를 시작으로 아이노스의 듀엣, 이재학 목사의 바이올린 연주, 최승남 형제의 독창, 이모세 목사의 색소폰 연주, 아름다운 소리 합창단이 담당했다.
이어 서형종 목사가 광고하고 홍만표 원로목사(수원소망)의 축도로 입당감사예배를 마쳤다.
국제소망교회는 2018년 7월 종교부지를 마련하고 2021년 1월 31일 새성전 착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회 건축에 잠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로 지난 4월 14일 준공을 완료하고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
국제소망교회는 대지면적 324평에 건축면적 193평, 연 면적 486.5평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졌다.
최성규 목사는 “교회가 세워진 지역이 국제화 도시이기에 열방을 품는 교회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로, 오직 복음만 외치는 교회로 새성전을 마련함에 진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제2의 성전, 제3의 성전을 위해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으며 말씀과 기도로 목양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덕=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