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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회 연합 찬양의 밤

 

경기남부지방회(회장 김병욱 목사)는 지난 10월 29일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에서 교회 연합 찬양의 밤을 진행했다. 지방회장 김병욱 목사(자유와회복)의 제안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회 소속 교회들은 가을밤을 찬양으로 아름답게 울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지방회 27개 교회 중 11개 교회에서 13팀이 참가했다. 독창, 중창, 합창, 밴드, 기악 연주, 몸 찬양 등 다양하고 풍성한 순서가 준비됐다. 


총기획은 김민성 목사(더바른)가 담당했고 남기홍 목사(샬롬원)가 사회를, 좋은열매교회(허근영 목사) 청년들이 간식과 스태프로 참여했다.


2부 시작 김인환 직전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분명한 건 우리가 한 아버지의 가족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출연진과 관중 모두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고백할 때 우리가 한 아버지의 가족들이라는 것을 충분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공보부장 정진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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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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