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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회 삼광·수금교회 필리핀 선교후원사역

 

전북지방회(회장 정금태 목사) 삼광교회(윤보열 목사)와 수금교회(장성익 목사)는 지난 11월 14~15일 필리핀 민다나오 다바오에서 사역하는 최낙환 선교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선교사역협력과 민다나오선교사협의회(초교파, 민선협)주관으로 개최한 사모세미나를 후원하는 사역을 통해 먼 이국땅에서 신실하게 사역하는 초교파 사모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역은 삼광교회 파송선교사인 최낙환 선교사의 행사후원 요청에 윤보열 목사의 협력과 수금교회까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최낙환 선교사의 아내 김인숙 선교사가 올해 사모회 회장으로 섬기게 돼 두 교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침례교단의 위상도 높이고 초교파 사모들에게 사역의 재충전을 얻게하는 뜻깊은 일정이었고 이에 민선협에서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두 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성익 목사와 윤보열 목사가 말씀과 인사로 위로하고 참석한 30여 명의 사모들에게 정성담긴 선물을 전달한 후 빈민촌교회와 최낙환 선교사의 사역지를 각각 방문해 격려했다.


장성익 목사는 이번 선교후원사역을 마치고 “앞으로 선교사역후원과 협력에 더 많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낙환 선교사는 1994년 파송받아 다바오지역의 무슬림사역과 미전도종족을 위한 복음전파와 제자양육, 지도자양성, 교회개척사역과 2004년에 설립한 다바오신학교를 통해 현지목회자양성 및 타문화 선교사를 양성하는 등 다바오 선교사역의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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