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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부지방회 정기총회

 

전라남부지방회(회장 유종열 목사)는 지난 12월 4일 목포 근원교회(이인철 목사)에서 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박정인 목사(압해수련)의 인도로 박성민 목사(포항글로벌새벽이슬)의 기도, 박경석 집사(목포근원)의 색소폰 특주, 지방회장 유종열 목사(광주푸른나무)가 “설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목회자의 메신저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성경적으로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정만영 목사(강진군동)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치고 2부 정기총회에서 유종열 회장의 사회로 개회사, 회원점명, 회순채택, 총무보고, 각부 보고를 진행하고 2024년을 이끌어갈 신 임원을 선출했다.


회장에 이인철 목사(목포근원)를 추대했고, 부회장 민진홍 목사(광양산성), 총무 박정인 목사(압해수련), 각부 부장을 선임하고 회장 유종열 목사가 신임회장 이인철 목사에게 회장직을 넘겼다. 신안건은 신임 임원단에 위임하며 강문희 목사(부산 New Thing Church)의 폐회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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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