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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사업장 설립 5주년 감사예배

 

동남지방회(회장 박진웅 목사) 더행복나눔교회(박운주 목사)가 세운 사회적 협동조합 더행복나눔(이사장 박운주 목사) 산하 더 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김월라)이 창립 5주년 및 작업장 신축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운주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예배는 김성원 목사(하늘소망)가 기도하고 김종훈 목사(오산)가 “목표가 이끄는 삶 vs 목적이 이끄는 삶”(눅 5:9~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중근 목사(예인)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뤄진 사역을 축하했으며 정호일 목사(예닮중앙)가 사업장과 사역을 위해 격려했다.


이어 박운주 목사는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을 위해 기도와 후원으로 협력해준 오산교회(김종훈 목사)와 하늘소망교회, 세우리교회(김만천 목사), 사랑하는교회(한덕진 목사)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하늘소망교회에는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전달했다.


박운주 목사는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250평의 시설을 건축하고 마련할 수 있게 해주신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도우심이었다”고 인사했으며 김월라 시설장도 “장애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섬기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겠다”고 밝힌 뒤, 김만천 목사(세우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기념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관우 평택시부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한무경 국회의원 등 지역 사회 정치인과 복지관련 단체장, 복지시설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침신대 신학과 97동기회(회장 김진혁 목사)에서 함께 참여해 축하했다. 커팅식을 시작으로 건축 경과보고, 축사와 격려사, 감사패 전달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더행복나눔은 지난 2015년 박운주 목사가 설립한 교육부인가 비영리법인으로 아동복지시설운영, 장애인복지시설운영, 선교사업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시설 4개소와 장애인시설 1개소가 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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