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꿈의교회(배창효 목사)와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대표이사 한덕진 목사)은 지난 2월 29일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국제자원봉사 인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영혼구령을 중심으로 두고 사역하는 공주꿈의교회와 기독교 장애인 복지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평안밀알이 공동으로 국내외의 복지사역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복지증진 협력과 봉사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기독교 사회봉사 등이며 특히 교회나 선교단체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할 시, 평안밀알 사역과 함께하면 국제 자원봉사활동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서 교회가 중심이 된 섬김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비신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교회가 세상의 빛된 사역을 보다 적극적으로 감당할 수 있게 됐다.
배창효 목사는 “국내외 섬김의 사역을 전개하며 평안밀알과 함께 협력할 수 있어 좋은 귀감이 되리라 생각하며 상호 협력과 후원을 함께 전개하며 국내외 소외계층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복지 사역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안밀알 한덕진 목사도 “교단을 대표하는 공주꿈의교회와 국제자원봉사자 인증 사역을 공동으로 전개할 수 있음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인도하심이라 믿는다”며 “앞으로 복지와 선교에 대해 보다 폭넓은 제도 보안과 인식 개선으로 교단의 사회 복지 사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006년 3월에 설립된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보육과 장애인복지 및 재활을 목적으로 시작된 사회복지법인으로 국제 사회복지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준비 중이다.
현재 경기도 안성과 평택, 군포, 용인 등에 산하시설이 분포되어 있는데 장애아동전문 어린이집, 공동생활가정, 보호작업장, 주간보호센터, 장애아동치료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