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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산문학회 32차 정기총회

 

목산문학회(회장 정동일 목사)는 지난 5월 30일 대전시 가수원에서 32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경건회는 사무국장 장길현 목사(성광)의 사회로 변의석 목사(엘림)가 기도하고 임용호 목사(충주)가 “아굴4 동물 지혜”(잠 30:24~38)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회장 정동일 목사(한밭)가 인사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도한호 전 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주요 사업보고를 진행하고 신임회장에 장길현 목사(성광), 사무국장에 송수자 목사(임마누엘의집), 서기에 조성배 목사(행복한), 회계에 홍인숙 회원(대전대흥)을 각각 선출했다.


신안건 토의는 오는 9월 정기총회에서 배포할 ‘목산문학’ 28호 발간을 위해 7월 말 편집회의를 가지고 회원들이 적극적인 작품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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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