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누리다교회 다누리힐링타운 입당감사예배

 

엑스포지방회(회장 진승환 목사) 누리다교회(주희분 목사, 이원영 공동담임 목사)는 지난 7월 6일 누리다교회 부설 수양관인 다누리힐링타운(전북 무주군 안성면 효자촌길 52-10)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이원영 목사의 사회로, 정은주 목사(주한성)가 기도하고, 봉헌찬양 후 주희분 목사가 봉헌기도를 한 뒤, 나상진 목사(예수마음)가 “여호와 삼마”(겔 48:3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축하와 감사의 시간에서는 건축경과보고와 소개영상을 시청한 후, 엑스포지방회 회장 진승환 목사(오롯이), 최정복 목사(남곡), 송희순 목사(논산목민)가 축사하고, 서신례 목사(하나로 기도원)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어쿠스틱머신(박용권, 정효진)의 특송과, 찬미커뮤니티(대표 최신정 목사)의 워십무용이 있었으며, 수양관 건축을 위해 수고한 주영택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다누리힐링타운은 예배당 외에 숙소와 조리 시설을 갖췄고, 주희분 목사의 정기집회 외에도 각종 수련회 등 집회 장소로 수양관을 개방할 예정이다. 


수양관 인근에는 스키장, 구천동계곡, 반디랜드, 태권도원 등 관광 명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특별히 시민을 위해 개방해 놓은 1000평 규모의 안성체육공원이 지척에 있어 운동회를 겸한 행사를 진행하기에 유용하다.


주희분 목사는 “악성 뇌종양으로 어려운 중에도 기도하는 사람들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붙잡고 성전을 건축하게 됐다”며 “구국평화, 경제성장회복, 교회사명회복, 하나님의 사람 살리기 등 네 가지 기도의 비전을 가지고 기도의 불을 밝히는 성전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