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회(회장 박진웅 목사)는 (사)행복한가정연구소와 함께 지난 8월 14~15일 경기도 안성 영락수양관(고요셉 목사)에서 ‘행복한 여름수련회’를 진행했다.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수련회는 지방회 소속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교제하고 찬양하며 예배와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에는 예인교회를 비롯해 반석교회, 동수원중앙교회, 주영광교회, 브니엘교회, 새서울교회, 새생명교회, 새출교회, 뉴라이프교회, 주안에교회, 주대사교회, 행복한교회, 주빛교회, 좋은열매교회, 예수가족교회, 생각하는교회, 우리교회, 더행복나눔교회, 임천제일교회, 영통영락교회 등이 함께 했다.
준비위원장인 지방회 부회장 김갑선 목사(임천제일)의 진행으로 대회장 지방회장 박진웅 목사(뉴라이프)의 환영사로 막을 올렸다.
이어 MC1호의 레크리에이션과 불후의 명곡에 출현한 유턴콰이어(대표 손종수)의 찬양콘서트, 뉴워십(뉴미니스트리)의 경배와 찬양의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지방회 전도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의 대표기도, 지방회 사회부장 이승병 목사(브니엘)가 성경을 봉독하고 지방회 시취위원장 김중근 목사(예인)가 “행복한 외침”(눅 18:35~43)이란 제목으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예수가 우리 삶의 목적이어야 하며 모든 역경과 고난 가운데서 예수를 사랑하며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우리의 행복”이라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결단하며 회개의 시간을 가지고 황인구 목사(동수원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어려운 시기에 동남지방회가 속한 교회들과 연합해 서로가 하나돼 회복을 기대하며 찬양하고 기도하는 이번 수련회는 교단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기대하게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8월 15일은 각 개교회 행사를 가지고 성도들과 함께 개교회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영락수양관에서 개교회 행사를 치룬 교회들은 수양관의 편의 시설과 수영장을 이용하며 다음세대들과 친목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과 방역에 최선을 다한 이번 수련회는 진행위원장인 김인광 목사(행복한)의 세심한 준비와 진행이 돋보였다.
수련회가 열린 영락수양관은 영통영락교회(고요셉 목사)가 세운 수양관으로 경기도 안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종 예배실과 편의 시설 숙박을 위한 숙소와 식당 그리고 아름다운 환경이 어울어진 회복과 쉼의 공간이다.
공보부장 장회동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