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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선교연합회 26차 정기총회 개최

신임회장에 김인봉 장로…총무 박간 장로 선출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강명철 장로, 총무 안성만 장로, 전남연)는 지난 8월 31일 대전서머나교회(배재인 목사)에서 전남연 창립 42주년 감사예배와 26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전남연 1부회장 김영수 장로의 사회로 서울연합회 증경회장 이종성 장로의 기도, 서울연합회 증경회장 오기수 장로가 성경을 봉독하고 전남연 뱁티스트 찬양단이 특송한 뒤, 교단 67대 총회장을 역임한 배재인 목사가 “남자인생 황금기에 관하여”(삼하 7: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전남연 총무 안성만 장로가 광고하고 배재인 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전남연 회장 강명철 장로의 사회로 전남연 전 회장 이학용 장로가 기도하고 성원보고, 개회선언, 회순 채택, 전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회계보고, 사업보고 등을 진행하고 신임원으로 회장에 김인봉 장로(대전서머나), 수석부회장에 이종성 장로(서울), 총무에 박간 장로(서울)를 각각 선출했다. 이어 26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인준하고 기타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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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정기총회 의장단 총무 선거 본등록 접수
우리교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성회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19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114차 정기총회 의장단 및 총무 선거 후보자 본등록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장 후보는 기호 1번 장경동 목사(중문)와 기호 2번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후보자 접수를 완료했고, 총무 후보에는 현 총무 김일엽 목사가 단독으로 접수했다. 이날 본등록 후, 선관위는 후보자 선거운동원을 배석해 총회 의장단 및 총무 선거를 위한 선거 감시 교육 등을 진행했다. 박준복 부위원장은 “선거가 공정하고 명확하게 진행하기 위해 선거운동원을 교육하며 교단을 대표하는 지도자가 세워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선거교육과 입후보자 자격, 선거운동, 선거운동규제, 불법선거운동 신고, 투표 방법 등에 대해 선관위가 선거운동원에게 설명했다. 한편, 총회 의장단 및 총무 후보 출정예배와 후보자 공개토론회는 오는 9월 5일 목요일 오후 2시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선관위원장 차성회 목사는 “그 어느 때보다 공명정대한 선거 풍토 정착이 필요한 때”이라며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와 운동원은 정책 선거를 지향하며 불법선거운동이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