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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교회 창립 70주년 기념 감사예배

명예권사 추대 및 안수집사·권사 임직식

 

온양지방회(회장 이준구 목사) 온양교회(김병철 목사)는 지난 11월 24일 주일 오후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7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명예권사 추대 및 안수집사·권사 임직식으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1부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2부 임직식, 3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김병철 목사의 인도로 이원석 목사(온양)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이준구 목사(용화)가 “직분자의 사명”(딤전 1: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온양교회 찬양팀의 특별찬양과 73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대표목사(꿈의)와 75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윤재철 목사(대구중앙)가 영상으로 교회 창립 70주년을 축하했으며 지방회 증경회장 엄태일 목사(새생활)와 국회의원 복기왕 의원, 제2작전사령부 작전처창 편무삼 준장이 축사를 전하고 70주년을 맞이해 교회를 섬긴 이들에게 김병철 목사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임직식은 안수집사 안수식과 권사 취임식, 명예권사 추대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수집사 안수식은 지방회 총무 조영일 목사(호산나)가 문동희, 손태환, 성대용, 이용석 집사의 시취 경과를 보고하고 안수받은 자와 교회 성도들에게 서약한 뒤, 안수위원이 안수하고 대표로 지방회 시취위원 이광우 목사(하사림)가 기도했다. 이어 김병철 목사가 4명의 안수집사에게 온양지방회 온양교회 안수집사가 됨을 선포하고 임직패를 전달했다.


권사 취임식은 박금분, 윤미자, 황미숙, 박도순, 박순열, 김태순, 정재숙, 이은복을 소개하고  서약한 뒤, 지방회 시취위원 이동만 목사(기산)가 축복기도를 한 뒤, 김병철 목사가 온양교회 권사가 됨을 공포하고 임직패를 전달했다.


명예권사 추대는 명예권사로 추대되는 이정희, 이이남, 최병례, 김송분, 조복임, 박정희 권사를 소개하고 지방회 시취위원 채광호 목사(행복이넘치는)가 축복기도하고 김병철 목사가 공포한 뒤, 임직패를 전달했다.


3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은 지방회 시취위원 최재희 목사(신창)와 서성래 목사(새샘), 최응규 목사(에벤에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권면과 축사를 전하며 임직자들을 축복한 뒤, 박광일 안수집사가 광고하고 김보응 목사(온양 협동)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온양교회는 1954년 9월 20일 온양읍 온천리 87번지에서 온양교회로 세워지고 초대 담임 목회자인 임정일 전도사를 비롯해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담임으로 섬기며 교회를 성장시켰으며 지난 2002년 10월 김병철 목사가 12대 담임 목사로 취임한 이후 교회를 이전하고 부흥시키며 70년을 한결같이 걸어왔다.


김병철 목사는 “70년의 시간을 교회를 위해 헌신하며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섬긴 성도들에게 감사하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으며 은혜였기에 앞으로도 온양교회가 이웃에게 사랑받고 지역에서 존경받는 교회가 되도록 목회 사역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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