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침례교 역사신학회 12월 이사회

 

(사)침례교 역사신학회(이사장 임공열 목사)는 지난 12월 10일 칠산교회(조용호 목사)에서 12월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침례교 순교자를 발굴해 이를 도서로 출판하기로 했으며 타교단에서 교단 순교자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목회자나 신학교 교수 등을 초청해 순교자를 찾기 위한 연구와 기준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키로 했다.


역사신학회는 지난 2021년 5월 2일 세종송담교회(임명성 목사)에서 사단법인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며 태동했으며 1차 사업으로 교단 소속 교회 중 100년 이상 된 30개 교회를 찾아 탐방하고 이를 ‘침례교 100년 향기’로 출간했다. 이어 신사참배를 거부당한 32인에 대한 ‘신사참배 거부로 수난당한 침례교 대표 32인’을 출간하고 32인의 이름을 동판으로 제작해 침례교 총회에 부착했다.


이사장 임공열 목사는 “역사신학회가 교단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헌신하며 많은 교회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각적인 시각을 가지고 객관적인 역사의식을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사회전, 경건회는 역사신학회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가 설교했다.

대전충청지방국장 
박영재 목사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법무법인 성현과 업무협약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