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12월 10일 포항 갈보리교회(정원근 목사)에서 2024년 군경선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군경선교회 이사 정원근 목사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가 기도하고 유옥순 전도사(행복한우리)가 성경을 봉독하고 유종영-장현숙 선교사(북방선교)가 찬양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가 설교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군경선교 비전2030 실천운동 공동기도문을 함께 낭독했으며, 엄기용 목사(화곡제일)의 축도로 1부 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비전나눔과 기도회는 최영윤 목사(청주)의 사회로 이사장 정백수 목사(온누리)의 인사, 침례교 군목단장 이석곤 목사(연무대)가 비전을 나눴다.
교단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군경선교의 다음세대 사역을 격려하고 군선교사회 회장 정용훈 목사(하늘빛사랑)가 침례교 군인교회 과제와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합심과 결단의 기도는 나순규 목사(생달)의 인도로 임돈수 목사, 최재훈 목사, 백승기 목사가 기도하고 참석자 전체가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엄일용 목사(경주)가 친교와 오찬을 위해 기도한 후 3부 군경선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희우 목사(신기중앙)의 사회로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이 군경선교회 60주년 기념사업을 보고하고 축하와 격려의 순서를 보냈다.
총회장 표창은 김태연 군목이, 공로패는 군인교회 25년 사역을 감당한 김철기 목사(새성)가 받았다. 또한 군목후보생 합격자인 김신우 학우(한국침신대)와 장기복무로 사명을 감당하게 될 정반석 군목, 침례교육군문화센터 조수아 목사, 통일선교 협력사역 정교진 박사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또한 2010년 이후 15년 이상 근속한 군선교사와 동서울교회(윤여언 목사)를 격려한 뒤, 군경선교 비전 2030추진위원장 여주봉 목사와 72대 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영상으로, 농선회 회장 정종학 목사가 축사하고 군인교회 사역을 은퇴하는 이학규 목사와 이종봉 목사을 축복한 뒤, 이원형 목사(수정)의 폐회기도로 마무리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