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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침신 총동문회 신임 동문회장에 최인수 목사 추대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회장 윤석현 목사,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는 지난 12월 3일 중심교회(정운섭 목사)에서 41차 수도침신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선교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의 사회로 수도침신 전 학장 권혁봉 목사가 “달리고 싸우지만”(고전 9:24~27, 딤전 4:15)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지저스타임즈 이사장 박종서 목사(등애)가 격려사를 동문회장 윤석현 목사(반석중앙)가 인사말을 전하고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열린)가 광고한 뒤, 참석자들이 통성으로 수도침신과 동문들을 위해 기도한 뒤, 윤석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전 동문회장 박종규 목사(한마음소망)의 기도로 윤석현 목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회원점명, 회순통과, 전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및 각부보고를 진행하고 신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이에 신임 총동문회장에 최인수 목사(공도중앙)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그 외 임원은 신임 총동문회장에게 위임해 처리키로 했다. 이어 신안건으로 수도침신 학장에 박종규 목사를 추인하고 수도침신 현안을 위임키로 했다.


신임 총동문회장 최인수 목사는 “수도침신 동문들이 교단에서 활발하게 목회에 전념하고 있기에 동문회를 활성화시키고 수도권 지역에 안정된 교육기관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무엇보다 동문들을 섬기고 후원하며 협력하는 일에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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