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1월 7일 신창교회(최재희 목사)에서 군경선교회 이사 및 주요 관계자, 침례교 군목, 군선교사 등을 초청해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최재희 목사의 사회로 한만진 목사(건강한)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진명 목사(하늘)가 성경봉독을, 이사장 정백수 목사(온누리)가 “하나님을 기뻐하라”(합 3:16~19)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대한민국 정국 안정과 평화통일을 위해 △15명의 군목과 46명의 군선교사 사역을 위해 △군경선교회 60주년 기념예배 및 미주초청 육군훈련소 침례식 준비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격려사를, 군선교사 후원회장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가 축사하고 서용오 회장이 광고한 뒤, 최성균 목사(동백지구촌)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는 군경선교 관계자들이 함께 침례교 군목단장 이석곤 목사(연무대군인)가 군선교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군경선교 비전2030 관련 내용을 토의했다.
서용오 회장은 “아직 나라가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쉬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특별히 군경선교회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침례교회의 군경선교 사역을 다시 점검하며 젊은이들이 다시 복음으로 세워지고 교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