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노 리더십 연구소(소장 박군오 목사, GUNO Leadership Institute)는 지난 1월 13일 대전 문화공간 ‘예능’에서 “챗GPT로 목회비서 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노 리더십 연구소는 리더십과 목회 혁신을 위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와 성도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목회 사역의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군오 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AI 기술의 발전은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도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시간을 영혼 돌봄에 투자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챗GPT의 기본 기능부터 시작해 설교 준비, 성경 연구, 교회 행정, 교육 자료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특히 세미나 참석자들은 챗GPT를 통해 설교 초안 작성, 교인 관리, 행사 기획, 소셜 미디어 콘텐츠 작성 등 다양한 목회 업무를 자동화하고 간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 중 한 목회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 기술이 목회 사역에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지 알게 됐고, 앞으로 사역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군오 소장은 “교회가 디지털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AI와 같은 기술을 목회에 적극 도입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목회자들을 위한 다양한 AI 활용 온라인, 오프라인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AI 활용 목회 가이드북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 내용은 유튜브 채널 ‘목사의 서재’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구노리더십연구소는 향후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유익한 리소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교회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