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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방회 신년 척사대회

 

동남지방회(회장 김갑선 목사)는 지난 2월 2일 안성 예인교회(김중근 목사)에서 신년 척사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지방회 척사대회는 지방회 14개 교회의 목회자 및 목회자 가족들이 참가해 기쁨의 시간을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김중근 목사의 설교로 하나님의 기쁨을 누리는 지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황인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모두 함께 식사 교제를 나눴다.


2부에서는 지방회 문화친교부장 장회동 목사(예수가족)의 사회로 한복 페스티벌과 세배 행사가 있었다. 지방회의 65세 이상 목회자(김중근 목사, 이상철 목사, 황인구 목사, 이승병 목사)와 사모들에게 지방회 목회자 자녀들이 나와 세배했다.


이에 답례로 모두에게 세뱃돈을 지급했다. 특히 한복 페스티벌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목회자 자녀들이 모두 한복을 입고 나와 행진하고 귀여움을 뽐냈다.


이어서 3부 행사로 척사대회가 진행됐다. 각 교회별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소개하고, 척사대회 대항전을 통해 선물을 나눴다. 이번 동남지방회 척사대회를 통해 지방회가 화합하고 기쁨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공보부장 최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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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욥 총회장, “교회에 생명 불어넣는 총회 되겠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2월 20일 공주꿈의교회(배창효 목사)에서 200여 명의 지방회 회장, 부회장,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교단 현황을 비롯해 교단 주요 기관의 현황, 114차 총회 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한밭지방회 회장 이돈구 목사(상통하는)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베드로가 예수님의 선택을 받아 갈 수 있었던 것은 빈 그물이라 할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 그물을 내렸으며 또한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영적인 귀가 열려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 이 모임이 침례교회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위기의 한국교회에 생명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 장소와 기타 편의를 제공한 공주꿈의교회 배창효 목사가 환영인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한 뒤, 교단 48대 총장을 역임한 안중모 원로목사(공주꿈의)의 축도로 개회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