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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회 ‘청지기 세미나’

 

북부지방회(회장 김영준 목사)는 지난 2월 9일과 16일 우림교회(신영춘 목사)와 의정부제일교회(양규호 목사)에서 지방회 평신도부(부장 나국남 목사) 주관으로 청지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동두천 지역과 의정부 지역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담는 그릇”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우림교회에서는 강권식 목사(한성)가, 의정부제일교회에서는 김영준 목사(산돌)가 강사로 나서 각 교회 제직과 성도들이 청지기적 사명을 어떻게 감당하고 헌신해야 할지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방회 소속 교회들의 후원과 협력, 풍성한 간식과 상품으로 축제의 장이 됐다.
북부지방회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느슨해진 신앙생활과 제직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던 성도들이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환경에 지배되지 않고 믿음으로 환경을 이기고 승리해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드러내는 성도의 삶을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공보부장 김치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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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욥 총회장, “교회에 생명 불어넣는 총회 되겠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2월 20일 공주꿈의교회(배창효 목사)에서 200여 명의 지방회 회장, 부회장,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교단 현황을 비롯해 교단 주요 기관의 현황, 114차 총회 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한밭지방회 회장 이돈구 목사(상통하는)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베드로가 예수님의 선택을 받아 갈 수 있었던 것은 빈 그물이라 할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 그물을 내렸으며 또한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영적인 귀가 열려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 이 모임이 침례교회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위기의 한국교회에 생명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 장소와 기타 편의를 제공한 공주꿈의교회 배창효 목사가 환영인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한 뒤, 교단 48대 총장을 역임한 안중모 원로목사(공주꿈의)의 축도로 개회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