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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윤 목사 2억원 기부

500만원씩 미자립교회 후원

 

온고을지방회 안병윤 목사(새생활)가 최근 자신의 재산 중 2억원을 목회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미자립교회 목회자 40명에 후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병윤 목사는 기부금 신청자 397명 중 40명을 선정했으며 제103차 정기총회 개회 전에 송금했다.

 

안 목사는 기부금 신청자들의 사연을 읽으면서 기구한 사연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물질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전하며 이 일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목회자들을 헤아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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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