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을지방회 안병윤 목사(새생활)가 최근 자신의 재산 중 2억원을 목회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미자립교회 목회자 40명에 후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병윤 목사는 기부금 신청자 397명 중 40명을 선정했으며 제103차 정기총회 개회 전에 송금했다.
안 목사는 “기부금 신청자들의 사연을 읽으면서 기구한 사연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물질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전하며 이 일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목회자들을 헤아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