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목사, 조봉희 목사 은혜 말씀 전해
대국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11월 7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2013 여성 일만명 금식기도회를 개최했다. “대구여! 일어나라! 제2의 예루살렘을 회복하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대구지역 2천여 교회 연합으로 드려졌다.
1부 기도회는 섬기는 교회와 담임 목회자, 지도자들을 위해 2부 기도회는 가정과 남편, 자녀의 행복을 위해, 특별히 수험생들을 위해, 3부는 나라와 민족,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 대구 경북의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권사가 신앙 간증자로 나서 “기도로, 무릎으로 하나님께 나아갔다”고 말하며 삶의 이야기와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은혜를 함께 나눴다.
또한 이날 강사로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수원중앙 원로)를 비롯해, 조봉희 목사(지구촌)가 나서 도전과 비전의 말씀을 전했다.
기도회 준비위는 “가정의 붕괴, 폭력과 물량주의, 청소년 자살 사건이 끊이지 않는 절망의 시대에 우리 여성들이 먼저 애통하는 마음으로 회개하고 성령 충만을 위해, 자녀와 남편을 위해, 목회자와 지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면서 “개인과 가정 뿐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은혜가 전국 방방곡곡에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 나온 헌금 3천 3백여 만원 전액은 대구지역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