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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대 원로목사, 제35차 부천지방교회 순회 집회

 

침례교 전 총회장을 역임한 안종대 목사(삼호교회 원로)가 지난 22~9일 부천지방회(회장 이영호 목사) 소속 교회를 방문하고 지방회 교회와 교제하며 집회를 인도했다.

 

안종대 목사는 심천교회(이종형 목사)를 시작으로 성민교회(이해윤 목사)에서 말씀을 전했으며 오는 29일에는 온예찬교회(정성민 목사)와 영광교회(윤상호 목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210일에는 온예찬교회에서 진행될 부천지방회 월례회 및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인도한다.

 

한편 안 목사는 217~2230명의 삼호교회(안철웅 목사) 해외선교CWT 선교대원들과 함께 라오스선교여행을 떠난다. 이번 선교여행은 라오스(정진술 선교사)가 운영 관리하는 로고스아카데미를 방문하고 이번에 새롭게 신축한 학교건물에서 예배를 드린다.

 

그리고 현지교회 4군데(폰응암교회, 폰싸이교회, 짠싸왕교회, 라싸라교회)를 선정해 찾아가 현지인을 상대로 하는 전도팔지 CWT를 행한다. 223일 주일오전예배는 진해교회(강대열 목사)에서 설교하고 오후에는 진해목양교회(이경수 목사)에서 예배를 인도한다. 363Mission Tour 계획은 전주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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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