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희망’과 ‘내 손안에 복음’ 저자 정구보 목사(한몸)의 ‘성경풀이 황금열쇠(CGT)’ 특강이 지난 1월 23일 대전 서구 둔산동 페밀리뷔폐 킹덤에서 도한호 목사(침례신학대학 전 총장) 전총회장 최창용 목사(도마동교회 원로)를 비롯한 대전지역 교단소속 목회자 약 50여명이 참석해 정 목사의 특강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정구보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알고 전해야 하는 부분을 핵심으로 성경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정구보 목사는 “여러 자물쇠들을 한 개의 열쇠로 여는 ‘MASTER KEY’와 같은 것이며, 수많은 구슬을 ‘하나의 ‘줄’로 꿰는 원리로써 황금열쇠의 핵심은 ‘보이는 분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시며, 보이지 않는 분으로 말하면 성령님’이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으면 성경은 풀리게 되어 있으며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 목사는 “지금까지 반세기 동안 사용되어 오고 있는 이것들 역시 십자가를 단절된 상태에서 관계를 이룸에 물리적인 의미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성령님의 내주나 섬김 또는 공동체의 하나 됨의 중요한 내용들을 나타 낼 수 없는 미흡함을 보였다”며 ‘성경풀이 황금열쇠(CGT)’ 하나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성경말씀들을 풀어 보이기도 했다.
침신대 전 총장 도한호 목사는 “정 목사는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창의적이고 노력을 쉬지 않는 분으로 오지전도법이나 특허제품인 침례두멍을 한국교회에 내놓으신 분인데 이번에 공개한 이 작품은 목회자들이나 신학교수들에게도 꼭 필요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정구보 목사는 성경풀이 공개강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대전지역 침례교회를 대상으로 공개강좌 신청을 받는다. 강좌 신청비는 무료이며 신청교회를 대상으로 목회자와 평신도에게 열린 강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