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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보 목사, 성경풀이 황금열쇠 특강

기존 전도법 문제점 보완한 핵심 공개

 

오지의 희망내 손안에 복음저자 정구보 목사(한몸)성경풀이 황금열쇠(CGT)’ 특강이 지난 123일 대전 서구 둔산동 페밀리뷔폐 킹덤에서 도한호 목사(침례신학대학 전 총장) 전총회장 최창용 목사(도마동교회 원로)를 비롯한 대전지역 교단소속 목회자 약 50여명이 참석해 정 목사의 특강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정구보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알고 전해야 하는 부분을 핵심으로 성경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정구보 목사는 여러 자물쇠들을 한 개의 열쇠로 여는 ‘MASTER KEY’와 같은 것이며, 수많은 구슬을 하나의 로 꿰는 원리로써 황금열쇠의 핵심은 보이는 분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시며, 보이지 않는 분으로 말하면 성령님이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으면 성경은 풀리게 되어 있으며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 목사는 지금까지 반세기 동안 사용되어 오고 있는 이것들 역시 십자가를 단절된 상태에서 관계를 이룸에 물리적인 의미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성령님의 내주나 섬김 또는 공동체의 하나 됨의 중요한 내용들을 나타 낼 수 없는 미흡함을 보였다성경풀이 황금열쇠(CGT)’ 하나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성경말씀들을 풀어 보이기도 했다.

 

침신대 전 총장 도한호 목사는 정 목사는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창의적이고 노력을 쉬지 않는 분으로 오지전도법이나 특허제품인 침례두멍을 한국교회에 내놓으신 분인데 이번에 공개한 이 작품은 목회자들이나 신학교수들에게도 꼭 필요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정구보 목사는 성경풀이 공개강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대전지역 침례교회를 대상으로 공개강좌 신청을 받는다. 강좌 신청비는 무료이며 신청교회를 대상으로 목회자와 평신도에게 열린 강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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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