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 YFC(한국YFC, Youth For Christ)는 1960년대부터 시작된 ‘그리스도를 위한 젊은이’라는 뜻을 가진 초교파 국제 청소년 선교 단체로, 청소년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고 청소년 범죄를 격감하게 하는 등 영향력 있는 청소년 선교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YFC는 지난 2월 27일 지난 2월 27일 스텐포드호텔에서 박은철 장로를 7대 이사장으로 추대함에 앞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2014년의 계획과 청년선교를 위한 새로운 다짐을 밝혔다. 한국YFC의 사역은 첫번째 학원 사역이다. 현재 YFC클럽, 동아리는 전국 40여개 학교 안에서 간사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간사들이 더 많은 학교 안에 들어가 클럽사역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여름·겨울 수련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서울지구와 아산지구를 중심으로 작은캠프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지구에서 하는 캠프는 미자립교회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세번째는 드림캐슬이라고해 학교부적응자들을 위한 학교를 만들어 학교에서 위탁받은 아이들을 그룹으로 만들어 치료해주고 상담해서 학교로 다시 돌려 보내주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네 번째로 청소년 문화원을 운영하며 현재는 평택지구에 있지만 횡성에도 새로운 문화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평택지구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청소년야생캠프를 진행해 극기훈련과 선교를 하며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다,
올해에는 특별히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개발을 위해 오는 8월 4일~13일 미국동부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와 연관해 미국 4대명문대학을 돌아보며 현재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고 수박겉핥기 식에 학교구경이 아닌 공부방법과자기계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국제사역으로는 현재 한국YFC에 들어와 있는 국제간사 2명이 영어사역을 하면서 국제학교에 기독동아리를 만들려고 준비중이며 마크 디 목사와 미군분대 안에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한국 YFC 7대 이사장이 되는 박은철 장로는 “60여 년 동안 오로지 한국 청소년들을 위해 섬겨온 한국 YFC가 새로운 마음으로 재정비하여 힘차게 도약하려고 한다”며, “연일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들에 통감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한국 YFC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글로벌 시대인만큼 한국 청소년들과 국제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시대에 맞는 디지털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청소년들과 늘 소통하는 YFC가 될 것”이라며 “사회와 학교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문제를 한국 YFC가 적극적으로 감당하며 청소년들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은철 장로는 22년동안 한국 YFC 이사와 이사장을 역임하고 동방박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