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침신대, 예비 목회자 위한 설교 실습실 개관

배국원 총장 “훌륭한 설교자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해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313일 설교실습실 개관식을 가졌다. 교직원 및 재학생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개관식에서 배국원 총장은 설교실습실 개관에 수고한 여러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 침례교는 말씀이 강한 교단이다.


이곳에서의 연단을 통해 많은 신학생들이 교단과 교계의 훌륭한 설교가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욱세 원우회장은 사역자들을 위해 설교실습실은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었는데, 금번에 개관으로 인해 학생들이 설교 준비하면서 본인의 설교 자세 및 발성들을 보면서 모니터링 하고 수정할수 있게되어 앞으로 보다 나은 설교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환영했다


설교학을 담당하는 문상기 교수도 오랜 숙원이었던 설교실습실이 개관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설교훈련에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유관 3층 강의실에 개관한 설교실습실에는 강대상과 마이크, 동영상 녹화시스템 및 40명이 참관할 수 있도록 좌석이 설치되어 있으며 앞으로 학생들의 설교 실습 수업 및 과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총회

더보기
“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