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3월 13일 설교실습실 개관식을 가졌다. 교직원 및 재학생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개관식에서 배국원 총장은 “설교실습실 개관에 수고한 여러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 침례교는 말씀이 강한 교단이다.
이곳에서의 연단을 통해 많은 신학생들이 교단과 교계의 훌륭한 설교가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욱세 원우회장은 “사역자들을 위해 설교실습실은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었는데, 금번에 개관으로 인해 학생들이 설교 준비하면서 본인의 설교 자세 및 발성들을 보면서 모니터링 하고 수정할수 있게되어 앞으로 보다 나은 설교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환영했다.
설교학을 담당하는 문상기 교수도 “오랜 숙원이었던 설교실습실이 개관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설교훈련에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유관 3층 강의실에 개관한 설교실습실에는 강대상과 마이크, 동영상 녹화시스템 및 40명이 참관할 수 있도록 좌석이 설치되어 있으며 앞으로 학생들의 설교 실습 수업 및 과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