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울중앙지방회 광명바른교회 창립 17주년 기념 임직예배

표성중 전도사 목사안수 및 장로ㆍ명예권사ㆍ권사 임직식 거행


서울중앙지방회(회장 노인석 목사) 산하 광명바른교회(노인석 목사)가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지난 13일 주일 오후 3시 본당에서 목사·장로·명예권사·권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감사예배는 표성중 전도사의 목사안수와 문영수 안수집사의 장로안수를 비롯해 김외조 권사와 안옥이 집사가 명예권사에, 윤인례, 봉진, 이혜욱 집사가 권사로 임직했다.


노인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임직식 1부 예배는 강석원 목사(성천)의 기도에 이어 전총회장 최보기 목사(선한복지선교회)보배로운 생명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질그릇인 우리는 예수생명이라는 보배를 지니고 있다죽을 우리 몸에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게 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 목사안수례에서 시취위원장 신현범 목사(문정성민)의 시취보고 및 서약, 김대중 목사(반석)의 안수기도와 안수위원들의 안수례, 신현범 목사의 공포 이후 노인석 목사가 성의착의식을 거행했다.


3부 장로·명예권사·권사 임직식은 김종열 목사(칠봉)의 기도에 이어 장로와 권사 소개, 서약, 강석원 목사의 안수기도와 공포로 진행됐다.


마지막 4부 축하의 시간에서는 노인석 목사가 임직패를 증정했으며, 김종열 목사의 격려사, 박원석 목사(사랑)와 김이조 목사(서울에덴)가 목사와 장로권사에게 권면사를, 기하성통합 총회장 표순호 목사(제주순복음)의 축사에 이어 임직자들이 담임목사에게 감사선물을 증정하고, 표성중 목사의 축도로 모든 임직예배 순서를 마쳤다.


한편, 지난 2000년 대전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표성중 목사는 남부침례교회를 거쳐 현 광명바른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사역해왔다. 2003년 세종대학교대학원(신문방송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교계 언론사에서 활동해오다가 최근 신학 전문 웹진인 데오스앤로고스(www.theosnlogos.com)를 창간했다.


표성중 목사는 말씀 중심의 신학을 추구하는 데오스앤로고스는 일선 목회현장에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목회원리와 신앙의 방향성을 제시할 목적으로 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라는 기치 속에 출발했다교회사역과 함께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으로 여기고,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실현해가고 있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영적, 지적 성장의 도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더보기
“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