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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버즈피아, 월드컵 테마 홈팩 출시

오는 22일까지 월드컵박스 증정 이벤트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다음 커뮤니케이션 자회사 버즈피아(대표 서정일)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NGO 최초로 홈팩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One Goal, One Dream’홈팩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굶주림과 가난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축구선수가 되기를 희망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굿네이버스 모바일웹(http://m.gni.kr)이나 버즈런처(http://hpk.bz/CuQT)에서 손쉽게 내려 받을 수 있다. 홈팩에 사용된 일러스트에는 굿네이버스에 2010년부터 굿네이버스 재능기부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홍원표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One Goal, One Dream’홈팩 출시를 기념해 오는 622일까지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팩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축구돌 비스트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와 머그컵으로 구성된 월드컵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나눔사업본부 박병기 본부장은 국내 NGO가 기업과 함께 공동 제작하여 홈팩을 출시하게 된 것은 처음이라며 “One Goal, One Dream 홈팩을 통해 사용자들이 지구촌 소외된 이웃들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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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