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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침례교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Power Up! 능력의 삶을 살아요” 전국에서 성황리 개최

 

 

교회진흥원은 지난 66일 부터 628일 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2014 침례교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실시했다. 여름성경학교의 무용론까지 대두되고 여름성경학교를 고비용 저효율의 행사로 치부하기도 하지만, 금번 교사강습회는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2014년 여름, 우리 아이들을 복음으로 무장시켜 세상으로부터 지켜내려는 교사들의 열정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연인원 1,260명의 교사가 참석했고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헌신을 다짐한 강습회였다. 2014년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Power Up!(능력의 삶을 살아요)”으로, 진정한 에너지와 능력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알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죄를 이기고 자신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는 어린이로 변화되는 데에 모든 교재와 강습회가 집중됐다.



주제해설을 통해 블랙아웃(Black Out)처럼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의 공급이 멈춰서 모양은 있으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교회학교를 먼저 진단했다. 그 해결책으로 1과를 통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을 공급 받을 수 없는 Power Off된 상태가 됨을 깨닫고 죄를 버리게 되고 2과에선 죄를 해결하시고 우리를 살리시는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며 예수님을 믿음으로 Power On, 즉 구원을 받는다. 3과는 이제 복음의 능력으로 구원받은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능력으로 새로운 삶, Power Up의 삶을 살수 있게 한다.


금번 “Power Up!(능력의 삶을 살아요)”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더 이상 세상적 가치관으로 에너지와 능력을 채우려 하지 않고 성경적 가치관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하며 능력 있는 삶으로 세상의 거대한 파도를 맞서 싸우는 진정한 영적 전쟁의 승리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강습회의 진행은 먼저 주제해설강의를 통해 금번 여름성경학교의 주제를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연령별(미취학, .고학년)로 나뉘는 공과 워크샵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입체적 공과를 이해하고 자신 있게 가르칠 수 있도록 교수법을 강의했다.


무엇보다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연하는 워크샵 스타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같은 주제를 다양한 공동체 게임과 학습 센터 형식으로 구성한 활동 프로그램강의를 통해 성경학교의 오후 프로그램이나 캠프에서의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한 자료를 제공했다.


강습회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할애된 찬양, 몸 찬양강의는 공과의 내용을 심화하며 흥미롭게 노래를 배우고 직접 움직여 몸 찬양을 습득했다. 무엇보다 한명의 강사가 가르치지 않고 보조 어린이 강사들이 팀을 이루어 가르침으로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갖게 됐다.


마지막 시간에 진행된 헌신의 기도회는 같은 사모함과 비전, 또한 같은 갈등을 겪고 있는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2014년 여름성경학교에 우리를 사용하여 주실 것과 순종하며 충성할 것을 결단하는 뜨거운 기도의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2014년 여름, 전국의 침례교회에서 교사들과 어린이들이 Power Up, 능력의 삶으로 나아가게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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