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지방회(회장 고상천 목사) 산돌교회(이학규 목사)는 지난 6월 6일 오전 11시에 양효석 전도사의 목사안수 예배가 있었다. 이날 예배는 산돌교회 교인들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서 축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학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조규남 목사(강릉사랑제일)의 기도와 임종진 목사(아야진)의 설교로 이어졌다. 임종진 목사는 “주님의 대리자로 파송된 사람”(갈1:1~5)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일에 선한 뜻에 품어 하나님의 영광이 되기를 바라는 말씀을 통하여 은혜와 도전을 받는 시간이 됐다.
이어서 지방회 시취위원들의 시취경과 보고와 안수례, 안수패 증정이 있었다. 또한 이 뜻 깊은 축하의 자리에 여러 목사님들의 권면과 축사를 통해서 새로이 목사로 안수 받는 이에게 축하와 권면과 산돌교회 다음세대 물맷돌의 특송 등 모든 순서의 시간들이 화기애애한 가운데 은혜로운 예배 시간이 되었으며 또한 양효석 목사를 향하신 하나님의 앞으로 비전과 도전의 강력한 꿈을 가져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양효석 목사는 안수를 받음으로 인해 기쁨보다는 걱정이요,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앞서지만 하나님의 사랑에 겸손한 마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가겠다는 각오와 주의 종으로 부름받는 처음의 사랑과 초심을 잃지 않는 헌신을 하겠다는 다짐이 변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고백과 모든 순서와 양효석 목사의 축도로 안수 예배는 은혜롭게 마쳤다.
/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