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는 지난 9월 24일 영원무역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수익금 2,300만원의 전달식이 열렸다.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영원무역의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것으로, 영원무역은 2009년부터 매해 겨울 두드림 라인 의류를 별도로 제작, 판매되는 수익금을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축구 동아리 아동을 위한 나눔으로 실천해왔다.
이번 후원금은 9개 지역 208명의 아동들이 활동하고 있는 월드비전 축구동아리에 지원되어 축구캠프 및 전지훈련, 축구교실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장경애 영원무역 상무, 어호선 월드비전 신규마케팅 부문장, 한상호 월드비전 신규마케팅 본부장, 신희경 후원자마케팅본부장, 이광기 월드비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월드비전 어호선 신규마케팅 부문장은 “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국내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영원무역에 감사 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