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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선교회 베트남 신학교 목회자초청 세미나 및 목사안수식


침례교 아멘선교회(이사장 이진선 목사, 회장 김광중 목사)는 지난 925일부터 1014(20일간) 아멘선교회와 예수문교회(이진선 목사)에서 아멘선교회가 설립한 베트남 신학교 목회자를 초청, 목회자 세미나 및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이번 일정은 이진선 목사를 비롯해, 이응선 목사, 반종원 목사, 김광중 목사 등 아멘선교회 임원과 후원교회 목회자들의 강사로 나서 구역조직 기관조직 예배와 헌금 예산서와 주보작성 목회론 성경공부, 새신자 교육 교회정치와 교회행정 교회예식(침례, 성만찬) 1년 설교사역 한국초대교회사 등의 특강과 침례교 총회를 비롯해,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 마가의 다락방(인천) 등을 방문했다.


또한 지난 1013일 안수식에는 김광중 목사(팽성)의 사회로 장인순 목사(시온)의 대표기도, 이명희 목사(글로벌)의 성경봉독이 있은 뒤, 이진선 목사(예수문)양들의 목자”(10:11~15)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안수들의 서약, 유한주 목사(대영) 안수기도, 성의 착용, 곽영록 목사(은혜)와 윤내일 목사(반석)의 권면, 이기현 목사(남수원)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 선물 증정시간에는 이진선 목사가 성경을 전달했으며 우병식 목사(사랑이넘치는)가 강단 마이크를 선물했고 홍계현 목사(한마음)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안수받은 이의 인사와 장인순 목사의 광고, 민융 목사(베트남)의 축도로 안수식을 마쳤다.


이날 안수받은 이는 투안, 껀터융, 안케융 목사로 아멘선교회 베트남신학교 출신으로 신학교 졸업 이후, 현지 교회에서 목회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아멘선교회는 이번 목회자 세미나와 안수식은 매년 아멘선교회가 현지 목회자를 초청, 체계적인 목회관을 전수하고 베트남 현지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이번 세미나와 안수식에 수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의 물심양면 후원해 진행했다. 비행경비와 체류비, 안수식 등의 일체 비용을 후원하고 참석자는 극히 일부만 감당했기에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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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