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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도소 기독신우회 정기총회 및 퇴임감사예배

천안지방회 최만준 목사 말씀 전해


천안교도소 직원 기독신우회는 지난 128일 정기총회 및 퇴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교도관 출신 목회자인 천안지방회 회장 최만준 목사(천안서머나)모세의 믿음”(2:11~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만준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교도관이라는 특별한 직업을 허락하신 분명한 뜻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모세처럼 세상의 부귀영화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즐거워했던 그 믿음으로 교도소라고 하는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수많은 형제 자매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부르셨다는 놀라운 사명을 기억하고 공격적인 복음 증거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 날 정기총회에 이어서 퇴임하는 최순옥, 김문오 기독신우회 회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만준 목사는 현재 천안교도소 기독신우회 지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기독교한국침례회 교도선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천안고도소 내 기독신우회는 30여명으로 조직되어 묵묵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다. 매주 교도소 예배와 영치금, 성경책 지원, 침례식, 무의탁 재소자 자매 결연 등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복음 전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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