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교회로 구성된 울릉지방회 목회자들이 신학생입양발전기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2월 9일 배국원 총장을 예방한 지방회장 유대연 목사(서달)와 직전 회장 이근영 목사(현포)는 이 자리에서 신학생 입양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유 목사는 기탁소감으로 “개교 60주년을 맞아 학교에서 모금 운동중인 ‘신학생입양 후원 발전기금’에 적극 공감하며 부족하나마 교단신학교의 발전을 위해 지방회에서 모금한 5백만 원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배 총장은 “울릉지방회 목사님들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 모금 운동이 지방회로 확대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울릉지방회 현포교회 이근영 목사도 “내년부터 매월 20만원씩 3년간 총 720만원을 신학생입양발전기금으로 약정 한다”고 약정서를 전달했으며 배 총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