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선교한국, One Day 기도합주회 개최

오는 2월 9일 서울 사당 성진교회서


선교한국에서 주관하는 2015 One Day 기도합주회가 오는 29일 서울 사당동 성진교회(황일동 목사)에서 열린다. 선교한국 대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2, One Day 기도합주회를 진행하고 있다.


One Day 기도합주회는 부흥과 복음화의 은혜가 캠퍼스, 한국 교회, 평화통일, 그리고 온 열방에 부어지기를 기도하는 시간이다.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지만, 사람을 모아 자리를 채우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One Day 기도합주회의 유일한 목적은 바로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다. 한반도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의 유익과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완성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한다.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총 4번의 기도회(캠퍼스, 한국 교회, 평화통일, 세계 복음화를 위한 기도)가 진행되며, 매 기도회마다 관련 사역자들의 메시지와 기도회 인도가 이어진다. 본인이 가능한 시간에 선택 참석도 가능하다.

문의) 02-563-2468



총회

더보기
“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