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교육자선교회 강원지방회

춘천한마음교회서 창립총회 가져


강원도내 유····대학 교육자 170여 명으로 구성된 한국교역자선교회(한교선, 회장 이윤식 교수) 강원지방회(회장 백한진, 인제교육지원청 교육과장)는 지난 130일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에서 창립 예배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교역자선교회중앙회 회장 이윤식 교수(인천대)를 비롯해, 중앙회 파송목사인 고상경 목사, 한교선 인천지방회를 비롯한 지역지방회 회원들이 다수 참가해 강원지방회 창립을 축하했으며 이날 예배에는 김성로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한교선 강원지방회는 학교폭력·자살·각종 중독예방교육, 인성교육, 학생 상담과 교사의 교육활동 지원(학급 경영, 교실 수업 개선, 학교 변화 분야) 사랑의 교육 실천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를 진리와 사랑의 배움터로 세워나가기 위해 신우회와 학생 중심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강원지방회 백한진 회장은 이번 창립된 강원지방회를 통해 더불어 사는 인간교육을 지향하는 강원교육에 추진력을 더하고, 강원도 전역에 근무하는 현직 교사들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교육자선교회 강원지방회 회원은 원로 교육자(교육장 및 교장), 현직 교장 및 대학교수, 유치원, ··고등학교 교사 등 각 계층의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6개 시(강릉, 동해, 삼척, 속초, 원주, 춘천), 8개 군(고성, 양구, 인제, 정선, 철원, 평창, 홍천, 화천) 등 도내 전역에 분포되어 있어 그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총회

더보기
“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